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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공항, T1 장기주차장 지하화 하고 '랜드마크'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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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인천공항 사장 '포스트 코로나' 인터뷰

"인천공항, 복합 문화공간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1터미널(T1) 장기주차장 자리 6만여평(약 19만8000㎡)에 항공사 본사를 유치해 '에비에이션 타운'을 조성한다.

기존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랜드마크 성격의 복합 타운을 만들기로 했다. 타운 곳곳에 각종 신기술을 도입하고, 쇼핑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코로나19 이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18일 뉴스1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1터미널 앞 장기주차장을 전면 지하화·자동화하고, 지상 부지에는 터미널 이용과 동시에 쇼핑, 사무, 컨벤션 등이 가능한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금은 각자 단절돼 있지만, 지하와 지상을 잇고 하늘도 스카이웨이로 이어서 공항 일대의 그림을 아예 바꿀 계획이다"며 "이미 몇몇 저비용 항공사(LCC)는 타운 입주 의사를 타진해왔다"고 했다.

특히 전면 지하화하는 주차장에는 '로봇발레파킹 시스템'이 도입된다. 운전자가 차량을 정해진 위치에 두고 내리면 그 이후는 로봇이 자동으로 차량을 들어 주차공간에 정확하게 실어놓는 '스마트발레'다.

구 사장은 "이미 인도에서 개발된 기술이고, 현대자동차도 개발했다"며 "우리 지하 주차장에서 현대차가 그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인천공항은 랜드마크 조성을 계기로 공항의 역할에 대한 패러다임도 재정립한다. 공항의 역할은 그동안 운송 중심의 1세대에서 배후지역 개발의 2세대로 발전해왔다.

구 사장은 "이제는 공항 산업 생태계 중심의 3세대로 전환을 해야 할 시기"라며 "항공의 뛰어난 연결성·접근성을 중심으로 비즈니스·관광·물류·첨단산업 등 다양한 산업이 공항을 중심으로 집적·융합되는 광역의 산업 생태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공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미 한차례 인하한 바 있는 공항내 면세점과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임대료 감면을 한번 더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공항공사와 면세점, 항공사들은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한번 더 대폭 감면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 사장은 필요성이 제기되는 제3터미널(T3)에 대해서는 "아직은 구상 단계지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터미널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공항이 단순하게 비행기를 타고 환승하는 공간이 아닌, 소비하고 예술을 누리는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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