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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날개단 항공물류…인천공항 국제특송 창구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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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억원 투입한 ‘3단계 물류단지’ 내년 4월 개장
정부, 자유무역지역 지정…“화주‧물류사 유치 총력”


해외 직접구매를 통해 국내로 반출입 되는 특송화물에 대한 물류 운영력이 대폭 증대될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인천국제공항 3단계 물류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32만㎡ 규모의 시설물을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하면서다.

이에 따라 운영사인 공항공사는, 448억원을 투입해 3단계 물류단지를 콜드체인과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특성에 맞춰 설계하고, DHL과 Fedex 등 3대 국제특송사를 비롯해 공항적합업종 글로벌 100대 기업을 유치해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한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신성장 항공화물 유치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로의 개발을 목표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첨단산업(첨단 조립·가공·제조 클러스터, 바이오, 신소재 등) 관련 글로벌 제조사를 겨냥한 물류 SCM 구축과 스타트업 육성을 주제로 한 ‘2030년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 과제가 포함돼 있다.

특히, 급증하는 특송화물과 신선화물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 화물터미널과 신선화물 전용처리시설(Cool Cargo Center) 개발에 착수한데 이어, 아틀라스에어 제2화물터미널(AACT)과 함께 내년 개장을 앞둔 FedEx 전용 화물터미널 등을 통해 동북아 물류허브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게 공항공사의 계획이다.

국내외 물류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향성도 설정됐다.

CJ대한통운과 한진의 경우, 수요 증가세가 뚜렷한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복합물류서비스에 대한 인물적 시설자원을 보강 중인데, CJ대한통운은 글로벌 해외직구 플랫폼으로부터 발생하는 아시아권 물량을 인천공항에 위치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로 유입하기 위해 영업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한진 역시 인천공항 GDC 구축에 상당히 공들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인 인천공항 GDC를 구심점으로 ‘항공-국제특송-국내택배’를 연계한 원스톱 복합물류서비스를 본격화함과 동시에 항공사와 연계한 총판매 대리점(GSA)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외국계 다국적 물류기업들도 인천공항 물류 인프라 증설에 주목하고 있다.

DHL은 오는 2022년까지 1750억원을 투입해 ‘인천공항 DHL 전용 화물터미널’을 기존 대비 3배 가량 확장한다.

확장사업은 오는 6월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11월 준공을 거쳐 이듬해 상반기 본 서비스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시설이 개장되면, 시간당 특송화물 처리개수(8100개)는 2만1000개로 약 160% 증가할 것으로 진단됐으며, 그로 인해 인천공항의 신규 물량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다.

내년 인천공항 신규 터미널 운영에 들어가는 FedEx도 전자상거래를 통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특송화물에 맞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축되는 FedEx 신규 화물터미널은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에 대응토록 설계된 사무실과 보관창고 등을 포함, 연면적 2만3425㎡ 규모로 현재 시설보다 두 배 이상 확장됐다.

이 시설에는 시간당 1만8000개의 물량 처리가 가능토록 설계된 최첨단 자동 화물분류 시스템이 도입되며, 수출입 화물의 보안과 외부환경에 능동 대응 가능한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국내 수출입 업체의 물류 경쟁력은 이전보다 강화될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3단계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공항공사는 연말부터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 물류단지 수요를 감안해 올해 말부터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물류 산업계의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개발로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하고, 30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와 2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005년 4월 1단계로 200만㎡가 지정됐고 단계적 확대 지정을 거쳐 현재 300만㎡로 확장됐으며, 지난해 기준 입주사 718개, 고용인원은 1만5000여명이다.
 
 
출처 : 교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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