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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인천국제공항, 4조2000억원 투자해 인프라 늘린다

 

2023년까지 4단계 건설사업 추진 
제2터미널 확장-활주로 추가 조성,

연 1억명 여객수용 가능 공항으로 키워
금년 5월엔 입국장 면세점 3곳 문 열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계류장에 항공기들이 서 있다. 바닷가 쪽으로 지난해 1월 문을 연 제2터미널이 보인다.

 

인천국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고 활주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터미널 2곳의 입국장에는 5월까지 면세점이 처음으로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까지 4조2000억 원을 들여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4단계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개장한 제2터미널(면적 38만7000m²)을 72만4000m²로 확장해 연간 여객수용능력을 1800만 명에서 4600만 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인천공항(제1터미널 포함)의 전체 여객수용능력은 기존 7200만 명에서 1억 명으로 늘어나 초대형 허브공항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 현재 3개인 활주로도 4개로 늘린다. 제4활주로가 놓이면 시간당 항공기 운항횟수가 90회에서 100회로 늘어난다. 약 40초마다 항공기가 이착륙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사업 기간에 일자리가 5만 개 넘게 생기고 생산유발 효과도 8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 5월에는 두 터미널의 입국장에 면세점이 문을 연다. 면세점 위치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1터미널에 2곳, 2터미널에 1곳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들 면세점에서는 출국장 면세점과 마찬가지로 화장품과 향수, 주류 등을 팔게 돼 출국할 때 구입한 면세품을 여행하며 내내 들고 다녀야 했던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면세점 입찰공고를 내고 4월까지 사업자 선정 및 면세점 설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대 수익은 모두 공익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면세점 운영으로 세관, 검역 기능이 약화되거나 입국장에서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주변을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업무지구(Ⅲ)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상반기에 착공한다. 2022년 완공 예정인 인스파이어 리조트에는 5성급 호텔과 테마파크, 1만5000석 규모 다목적 공연장,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들어선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스파이어리조트, 파라마운트픽처스와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협력약정서’를 맺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4단계 건설사업과 복합도시 개발을 통해 공항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게 된다. 여객서비스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여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사상 최대 여객인 6825만 명이 이용했다. 2017년 6208만 명에 비해 약 10% 늘었다. 매출도 2017년(2조4306억 원)보다 8.5% 증가한 2조6367억 원을 기록했다. 

 

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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