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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영종도,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년 착공
美 영화사 파라마운트도 투자

캐릭터 활용 테마파크 조성
호텔·카지노 등 2022년 오픈

파라다이스·시저스와 3축 형성
영종도, 대규모 컨벤션 타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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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테마파크와 함께 5성급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을 갖춘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IR)`가 내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구(IBC) Ⅲ 지역에 첫 삽을 뜬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가세로 인천 영종도는 토종 최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와 외국계 시저스코리아, 인스파이어가 둥지를 튼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MICE(Meeting·Incentives·Convention·Exhibition)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인천공항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협력약정서`를 체결하고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성공적 개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미국 동부 최대 규모 카지노리조트 운영기업인 MGE가 100%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인천공항 IBC-Ⅲ 지역에 테마파크와 리조트 시설을 갖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와 `스타트렉` 시리즈 등 세계적인 흥행작을 보유한 파라마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단지 내에 조성되는 파라마운트 테마파크에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흥행작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시설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스파이어와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와 복합리조트를 조속히 선보일 방침"이라며 "영종도에는 토종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인스파이어, 시저스코리아 등 세계적인 규모의 3개 복합리조트가 한꺼번에 들어서게 돼 명실상부한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도약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6년 8월 인스파이어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IBC-Ⅲ 지역 437만㎡ 용지에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5성급 최고급 호텔과 패밀리 호텔 등 숙박시설 1256실과 1만5000석 규모의 아레나(다목적 공연장) 시설, 실내 테마파크,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인스파이어는 2조8000억원을 들여 내년 착공에 들어간 뒤 5성급 호텔과 1만5000석의 다목적 공연장, 테마파크와 컨벤션 시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2021년 말까지 완료하고, 2022년 6월 개장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신규 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해 1만개가 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연간 300만명 이상의 신규 외국인 관광객과 60만명 이상의 환승객을 유치하는 등 국내 관광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2년 전 복합리조트 사업자 선정 이후 본격적인 착공 소식이 들려오자 영종도 주민들도 반색하고 있다. 신기대 씨(33)는 "영종도에 세계 1위 공항인 인천공항이 있고 육지와 2개의 다리가 연결돼 있지만 위락시설과 병원 등 도시 인프라스트럭처가 미흡해 정주 여건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가 건설되면 당장 가족과 휴식할 공간이 생기고 미니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추민부 신공항부동산 대표 공인중개사(56)는 "부동산 경기 침체 국면에서 복합리조트가 본격 착공되면 작업 근로자 등이 대거 들어와 지역 건설 경기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다"면서 "특히 복합리조트가 완공되면 영종도 핵심 시설이 돼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기욱 시저스코리아 대외협력담당 이사는 "세계적인 규모의 복합리조트 3곳이 한곳에 모였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며 "향후 영종도는 한·중·일 관광대전에서 MICE 산업을 선점하는 동시에 싱가포르, 마카오, 라스베이거스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와 어깨를 견주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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