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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파라다이스시티, 1년간 120만명 방문…9월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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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이쯤 되면 라스베이거스, 모나코, 마카오 부럽지 않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 서구 운서동(영종도)에 있는 동북아 최초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가 지난 1년간 국내외에서 약 120만 명이 방문해 한국을 넘어 동북아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국내 파라다이스그룹(55%)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45%)의 합작 법인으로 파라다이스시티를 소유·운영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지난 1년간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국내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 북핵 위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카지노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83% 성장하고, 내국인 방문 호조로 호텔 부문 매출이 증가세를 보여 오픈한 지 2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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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특히 카지노 부문에서는 일본 VIP 고객 드롭액(베팅 액수)이 크게 성장했다.

3월 파라다이스시티 총 드롭액은 개장 이후 최고 수준인 1776억원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로 5분,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 전체 부지 규모는 33만㎡(약 10만 평)다. 축구장 46배 크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 4월20일 1차 개장에 이어 올 9월 2차 개장으로 그랜드 오픈한다. 총 투자 규모는 약 1조4000억원에 달한다.

1차 시설은 객실 711개를 가진 5성 호텔,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최대 16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등으로 이뤄졌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에 동서양을 아우르는 예술적 감성을 접목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라는 콘셉트를 제시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산업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조각보 모티프 외관을 비롯해 데미안 허스트, 쿠사마 야요이, 수비드 굽타, 이강소, 오수환 등 세계적인 거장부터 국내 신진 작가까지 예술 작품 2700여 점을 리조트 곳곳에 배치했다. 

'돈'이 몰리는 곳답게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해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설도 마련했다. 스위스 주얼리 브랜드 '드 그리소고노'의 아시아 최초 부티크 매장을 비롯해 세계 최초 로얄살루트 전용 라운지인 '로열 살루트 : 더 볼트',세계 최대 규모 페리에주에 전용 라운지 '페리에 주에: 인챈팅 가든' 등이다. 
 
럭셔리 카지노가 전부라면 이곳을 복합리조트로 만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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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볼링장'.


파라다이스시티는 카지노 외에도 기존 호텔을 뛰어넘는 차별화한 콘셉트와 대규모 부대시설을 갖췄다.

욜로(YOLO) 열풍, 호캉스 트렌드 영향으로 품격있는 휴가를 즐기려는 3050 방문객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자녀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VIB(베리 임포턴트 베이지)족'이 급증하면서 가족 휴양지로 인기를 모았다.

자녀 동반한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LEO 라운지' 등을 갖췄고, '키즈존' '사파리 파크' 등 가족 친화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구비했다. 성인·어린이용 '볼링장'과 소니의 최신식 게임과 VR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등은 이곳의 독보적인 시설이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에서는세계적인 가수 브라이언 맥나잇 내한 공연, 윤미래·에일리 등이 참여한 '라이브 페스트 인 파라다이스' 공연 등이 펼쳐져 트렌디한 파티 장소로 주목받았다. SBS 예능 '박진영의 파티피플', 가수 수지의 'SObeR' 뮤직비디오 등 촬영지로도 이름을 날렸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공식 SNS 계정은 팔로워 약 85만 명, 게시물 조회 수 약 7000만 회를 자랑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련 해시태그 게시물은 매월 3000건 이상 등록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공항 인근에 들어서면서 국내 관광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카지노와 호텔 분야 운영 인력 1700명을 채용해 국가적 당면 과제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채용 인력 중 인천 지역 주민은 30%에 달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아트파라디소(호텔), 타임플라자(쇼핑시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갤러리), 원더박스(실내 테마파크), 크로마(클럽), 씨메르(워터파크형 스파) 등 2차 시설을 추가 개장해 K뷰티, K아트, K패션, K푸드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완성된 복합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가 그랜드 오픈하면 앞으로 50년간 생산 8조2000억원, 고용 78만 명, 부가가치 3조2500억원 등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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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볼룸'.


파라다이스시티는 국제공항과 항구가 있는 도시에 있다 특히 인천공항은 지척이다. 이는 국제 회의나 다국적 행사 등의 MICE 산업에 최적화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지난해에는 세계 100개국이 참가한 '2017 제2회 항공 콘퍼런스'를 필두로 '2017 여시재 포럼' '2017 제33차 세계수의사대회' 등 다수 국제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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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내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계정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그간 국내 관광 산업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를 계기로 복합리조트 산업 저변을 넓히고,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2차 시설도 개장하면 파라다이스 시티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래 관광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한류 랜드마크로서 전 세계인이 즐길 펀 시티로 거듭날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오픈 1주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시티 파티'를 진행한다. 20만 원대 한정 패키지 상품부터 레스토랑 프로모션, 1주년 기념 콘서트,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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