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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뉴스

中 랑룬그룹 영종도 미단시티에 4.5조 투자 복합리조트 건설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랑룬그룹은 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유보지 7만6000㎡에 대한 토지매매 계약(약 871억원)을 체결했다.랑룬그룹은 미단시티 일원에 특급 호텔, 레지던스 호텔, 콘도미니엄 등 대형 리조트인 ‘랑룬 다이아몬드 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계약 체결 후 리젠민 랑룬그룹 회장(왼쪽 두번째부터),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랑룬그룹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일원에 특급 호텔, 레지던스 호텔, 콘도미니엄 등 대형 리조트인 ‘랑룬 다이아몬드 시티’를 조성한다.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랑룬그룹은 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 내 유보지 7만6000㎡에 대한 토지매매 계약(약 871억원)을 체결했다. 

미단시티 내 유보지는 바다에 인접한 투자유치 토지이다. 랑룬그룹은 1단계로 약 1조원을 투자해 특급 호텔, 레지던스 호텔, 콘도, 대형쇼핑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지매매 계약은 랑룬 다이아몬드시티 개발사업의 첫걸음으로 랑룬그룹은 유보지를 시작으로 배후부지(약 19만9000㎡)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4조50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게 된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랑룬그룹은 지난해 12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토지매입과 조기착공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랑룬그룹의 이번 토지매매 계약으로 현재 진행 중인 영종도를 라스베가스나 마카오와 견줄만한 동북아 최고의 복합리조트 집적화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고 평가했다.

랑룬그룹은 상하이 FISH, 호주의 타임즈스퀘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인프라 프로젝트로 인도네시아 부두 개발 사업, 에너지 사업으로 중국 광둥의 원유 정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젠민 랑룬그룹 회장은 “랑룬 다이아몬드 시티가 미단시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랑룬그룹의 부지 매매계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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